뮤지컬 '헤드윅'을 제작한 공연제작사 쇼노트가 워너원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서 언급했다.
'헤드윅' 관계자는 30일 오후 OSEN에 "이미 존 카메론 미첼이 SNS를 통해서 본인의 심경을 발표했고, 쇼노트 역시 한국 '헤드윅'의 공연 제작사로서 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모든 일이 원만하게 풀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헤드윅'의 연출이자 주연인 존 카메론 미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워너원이 헤드윅의 상징 이미지와 노래 'the origin of love'를 사용했다"며 "아주 오래된 신화는 만만한 대상이기도 하지만, 쉽게 단순해질 수 있다는게 슬프다"고 밝혔다.

워너원 오늘 오후 1시 공식 SNS를 통해서 오는 11월 19일 발표하는 첫 정규앨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