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의 엄마가 딸 부부가 지금처럼만 잘 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30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 이아현과 남편 스티븐 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아현의 집에 장인 장모가 방문했다. 스티븐리는 장인 장모에 대해 "어색하지 않다. 자주 뵙는 편이다"고 말했다.

장모은 사위에 대해 "잘한다. 지금 봐서는 흠잡을 게 없는 좋은 사위다. 잘 한다. 지금처럼만 이어가길 바란다. 우리 죽을 때까지 잘 사는 거 보고 싶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아현의 딸 입양에 대해 장모는 "맨 처음에 유주 입양은 받아들였지만 유라 입양은 많이 반대했다. 하나만 잘 기르지. 힘도 덜들텐데, 근데 어느 틈에 좋다고 기르고 있었고 나중에 알았다. 우리는 딸이 원하는거니까 도와줘야지. 그리고 잘되길 기다려야지"라고 전했다.
장모는 사위가 좋아하는 오이소박이를 만들어주겠다고 했다. 이아현이 "남편이 오이소박이를 너무 좋아한다"고 전했다.
스티븐리는 장모와 함께 주방에서 오이소박이 만드는 것을 함께 거들었다.
/rookero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