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구하라·前애인 최씨, 대질조사後 화해가능성? '묵묵부답'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10.30 21: 30

여전히 진흙탕 싸움을 계속하고 있는 구하라와 전 남자친구 최씨 모습이 그려졌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본격연예 한밤'에서 구하라와 전 남자친구 최씨의 진실공방전이 그려졌다. 
구하라와 전 남자친구 최씨 모습이 그려졌다. 단순  폭행이 아닌 구하라의 추가 폭로로 새로운 국면이 닿은 것.  최씨가 두 번의 성관계 동영상을 전송, 이를 빌미로 협박성 발언을 했다고 했다. 최씨는 관계 정리 위해 보낸 것이라 했으나, 구하라 측은 협박한 것이라며 다른 입장을 보였다.  

경찰은 최씨 휴대전화와 자택수사해 조사를 시작,  사건이후 처음 구하라와 직접 대면하게될 대질심문이 이어졌다. 폭행 건에 대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된 가운데, 구하라 측에서 추가적인 진단서를 제출했다고 했다. 최씨는 이 같은 반론과 협박 부분에 대해 팽팽한 입장을 전했다고. 
4시간 반만에 대질조사를 마친 최씨와 구하라의 모습이 첫 공개됐다. 두 사람은 화해가능성에 대해 묵묵부답을 일관했다. 대질 조사후 경찰은 최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 하지만 동영상 유포 혐의 증거 부족으로 구속영장은 최종적으로 기각됐다. 피의자가 도망갈 우려, 도망갈 우려가 없다는 것. 이에 대해 구하라 측은 법정대응을 계속이어질 거라고 해 두 남녀의 진흙탕 싸움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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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본격연예 한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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