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인사이드' 김희정, 결국 세상 떴다..라미란 변한 서현진 오열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10.30 22: 33

 '뷰티인사이드'의 라미란으로 변한 서현진이 엄마인 김희정의 죽음에 오열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 '뷰티인사이드'에서는 한숙희(김희정 분)가 결국 췌장암으로 숨을 거뒀다. 
한세계(서현진 분)은 한숙희의 목숨이 한 달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다른 한세계(라미란 분)으로 얼굴이 변했다. 얼굴이 변한 세계는 숙희를 찾아가지 못했고, 하염없이 얼굴이 바뀌기를 기다렸다.

세계는 숙희의 임종을 지키기 위해서 달라진 얼굴로 병원을 찾았다. 숙희는 얼굴이 달라진 세계를 알아봤다. 세계는 "엄마 가지마"라며 "바뀐 내얼굴 보고 가야지"라고 애원했다. 
결국 숙희는 숨을 거뒀고, 세계는 또 다시 눈물만 흘렸다.  /pps2014@osen.co.kr
[사진] '뷰티 인사이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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