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완벽한 타인'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개봉했다.
'완벽한 타인'(이재규 감독)은 재미, 연기, 공감을 다 잡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휴대전화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 재미, 연기, 공감 모든 부분에서 폭발적 시사 반응을 얻으며 예매율 1위에 등극,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완벽한 타인' 측이 개봉에 맞춰 공개한 관객 리액션 실황 영상에는 시사회로 영화를 감상한 실제 관객들의 리얼한 반응이 담겼다. 저녁식사에 참여한 7명 배우들의 휴대전화가 울릴 때마다 웃음이 터지는 관객들의 모습은 '완벽한 타인'만의 결이 다른 웃음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셀럽 관객들의 영화평 역시 '완벽한 타인'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비정상회담'으로 잘 알려진 방송인 다니엘과 알베르토 역시 "지금까지 본 한국영화 중 최고"라고 자신하며 엄지를 치켜세우는 모습.
특히 '완벽한 타인'은 유해진, 조진웅 등 주연 배우들의 흥행작을 뛰어넘는 예매율로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높은 모니터 시사 점수에 이어 일반 관객 시사회 이후 입소문 호평까지 이어지고 있는 중. 오늘(31일) 개봉한 '완벽한 타인'이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mari@osen.co.kr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