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트와이스, 올해 멜론뮤직어워드서 못본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10.31 10: 55

그룹 트와이스의 모습을 2018 멜론뮤직어워드(2018 MMA)에서 볼 수 없을 전망이다.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12월 1일 MBC 뮤직이 주최하는 'MBC 뮤직 K-POP 콘서트 온 괌'에 출연한다. 괌에서 열리는 공연에 참석하는만큼 같은 날 진행되는 멜론뮤직어워드에서는 트와이스의 모습을 볼 수 없다. 
트와이스는 올 한 해 '왓 이즈 러브',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를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오는 11월 5일 '예스 오어 예스'를 발표하며 10연속 히트곡에 도전한다. 컴백을 앞두고 JTBC '아는형님', '아이돌룸' 등에 출격하며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 멜론뮤직어워드는 올해 10주년을 맞아 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월간차트만 봐도 면면이 화려하다. 예능과 방송을 통해 공개된 음원을 제외하면 1월 장덕철, 2, 3월 아이콘, 4월 닐로, 5월 닐로, 6월 볼빨간사춘기, 7월 블랙핑크, 8월 숀, 9월 선미가 정상에 포진해 있다. 
2018 멜론뮤직어워드는 카카오 주최, 서울특별시 및 JTBC플러스 미디어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행사 당일에는 JTBC2, JTBC4 방송과 글로벌 K-POP 채널 원더케이(1theK), 카카오TV를 통해 전 세계 곳곳으로 생중계한다.
한편 트와이스의 새 앨범 '예스 오어 예스'는 11월 5일 발표된다. 이후 트와이스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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