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 대가' 이연복이 사랑의열매 홍보대사가 됐다.
사랑의열매 측은 31일 이연복 셰프가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연복은 31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이연복은 "나의 작은 나눔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이 꿈을 포기 하지 않길 바란다"며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서 큰 책임감을 느끼며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예종석 사랑의열매 회장은 "이연복 셰프는 평소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능기부를 하고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서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연복은 평소 호텔조리학과 입시생을 위한 무료 강의, 취업준비생을 위한 간식나눔 캠페인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저소득 결식아동을 위한 기부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냉장고를 부탁해',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 등에 출연하며 방송을 통해 사랑받고 있는 스타 셰프다. /mari@osen.co.kr
[사진] 사랑의 열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