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숀이 내년 봄에 입대한다.
소속사 디씨톰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1일 오후 OSEN에 "숀이 내년 봄에 입대를 예정하고 있다. 아직 정확한 입대 날짜가 나온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숀은 1990년 1월생으로 올해 29세다. 이로써 숀은 내년 봄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숀은 올해 가요계에 이슈메이커로 떠오른 가수다. 지난 7월 숀의 노래 '웨이 백 홈(Way Baxk Home)'이 역주행으로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주목받은 것.
특히 숀은 '웨이 백 홈'이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차트조작 및 사재기 의혹에 휩싸여 논란이 되기도 했다. 당시 숀 측은 "사재기나 조작이 절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곡은 여전히 음원차트 상위권에서 사랑받고 있다.
숀은 밴드 칵스의 멤버로 솔로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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