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잎부터 남달라"..'주간아이돌' 아이즈원, 역대급 애교·팀워크 [종합]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10.31 18: 11

걸그룹 아이즈원이 애교부터 팀워크까지, '주간아이돌'에서 남다른 예능감과 다채로운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31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주간아이돌'에서는 걸그룹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이 출연해 활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이즈원은 사전에 받은 국민 프로듀서들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12인의 소원 요정으로 변신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이들은 Mnet 예능 '프로듀스48'로 데뷔한 것에 대해 "가족, 스태프뿐만 아니라 우리를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만들어주신 국민 프로듀서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이후 이들은 데뷔곡 '라비앙로즈'로 2배속 댄스에 도전했고, 시작 전 긴장했던 모습과는 달리 파워풀한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2배속 댄스에 성공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아이즈원은 '프로듀스48'의 주제곡이었던 '내꺼야'로 롤코 댄스에 도전, 이도 성공해 미소를 지었다.
다음으로 '주간아이돌'은 아이즈원 멤버끼리 자체 투표를 진행, '원퀸'을 뽑는 코너를 시작했고, 첫 번째 주제인 비주얼 원퀸에는 미야와키 사쿠라가, 두 번째 주제인 댄스 원퀸에는 이채연이, 세 번째 주제인 애교송 '내꼬해♡'를 통한 애교 원퀸에는 장원영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방송 말미, 아이즈원은 앞서 보여준 매력을 전부 발휘하며 팀워크 및 단합력 테스트인 '너와 나의 연결고리' 미션을 완수해 환호하기도. 결국 상품 한우를 거머쥔 이들은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혔고, 막 데뷔한 신인임에도 역대급 예능감을 뽐낸 모습으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한편 아이즈원은 '프로듀스 48'을 통해 제작된 신인 걸그룹으로, 지난 29일 첫 번째 EP '컬러라이즈'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라비앙로즈'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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