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뒤테' 소지섭, 테러폭탄 해제‥정인선에 '심쿵' 스킨십[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10.31 22: 28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소지섭이 폭탄장치를 해제시켰다. 그리고 정인선과 기습 스킨십으로 심쿵하게 했다 
3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연출 박상훈, 박상우,극본 오지영)'에서 본(소지섭 분)이 애린(정인선 분)에게 기습 스킨십했다. 
 이날 본(소지섭 분)은 킹스백 지연(임세미 분)과 도우(성주 분), 그리고 애린(정인선 분)으로부터 애린의 쌍둥이들이 있는 학교에서 보건복지부장관을 타깃으로 생화학 실험  테러가 일어날 거란 사실을 듣게 됐다. 본과 킹스백은 서둘러 아이들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애린도 아이들이 있는 곳으로 뛰어갔다. 

 
테러발생 10분 전, 뒤늦게 애린의 전화를 받은 은하(김여진 분)은 다급한 상황을 전했고, 상렬(강기영 분)이 비상벨을 눌러 침착하게 아이들부터 대피시켰다. 학교에 도착한 애린은 아이들을 찾기위해 앞만보고 달렸다. 이때, 엄마를 부르는 목소리가 들렸다. 상렬과 은하가 아이들을 맡고 있었던 것.덕분에 애린도 아이들과 함께 대피하는데 성공했다. 
그 사이, 폭탄시간은 5분 남짓했다. 지연(임세미 분) 역시 테러범 하이힐녀와 몸싸움을 시작했다. 본이 도착했고, 테러범 철승(김민수 분)과 대치하게 됐다. 숨막히는 접전 속에서 본은 테러범을 제압시켰다.폭탄시간은 2분 남짓, 하지만 폭탄을 멈추는 버튼이 없었다. 본은 도우와 연결해 폭탄을 제거하는데 성공했다. 단 2초를 남기고 테러장치를 해제했다. 
본은 애린와 아이들을 찾아갔다. 무사한지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본은 "덕분에 테러정보 입수했다"면서 감사인사를 전했고, 이어 아이들에게 '코코' 스킨십을 해주더니 옆에있던 애린에게도 '코코'란 기습 스킨십을 해 애린을 깜짝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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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 뒤에 테리우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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