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억개의 별’ 서인국♥정소민, 본격 연애시작..첫 데이트 포착[Oh!쎈 컷]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11.01 13: 00

‘일억개의 별’ 서인국-정소민이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한다. 서로의 얼굴만 봐도 절로 웃음꽃이 피는 듯 설렘이 폭발하는 첫 데이트 현장이 포착, 보는 이들의 광대를 자동으로 들썩이게 만든다.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연출 유제원, 극본 송혜진, 이하 ‘일억개의 별’) 측이 1일(목) 서인국(김무영 역)-정소민(유진강 역)의 역사적인 첫 데이트가 담긴 투샷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마음에 불을 지핀다.
지난 31일(수) 방송된 ‘일억개의 별’ 9회는 서인국-정소민의 로맨틱 텐션이 최고조에 달해 시청자들의 심장 박동수를 증폭시켰다. 정소민은 자꾸만 스스로를 벼랑 끝으로 모는 서인국에게 “네가 나쁜 게 싫어. 좋은 사람이 되겠다고 약속해”라며 자신의 진심을 고백, 그의 안식처가 되기로 결심했고 이에 “가르쳐 줘”라며 사랑하는 정소민을 위해 좋은 사람이 되기로 약속한 서인국의 모습이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는 등 두 사람의 쌍방 로맨스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 상황.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서인국-정소민의 두근두근 설렘으로 가득한 첫 데이트 현장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함께 꽃을 구경하며 꺄르르 웃음꽃을 터트리는가 하면, 손을 맞잡고 길거리를 거니는 모습. 서로를 바라보는 달달한 눈빛에서 맞잡은 손 절대로 놓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가 엿보인다. 특히 함께 있으면서도 서로에게서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통해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연인의 풋풋함이 고스란히 느껴져 보는 이들의 심장을 콩닥거리게 만든다.
서인국을 향해 환하게 웃고 있는 정소민은 ‘따사로움’ 그 자체다. 서인국은 정소민의 일거수일투족에 시선을 못 떼고 있는 모습. 정소민과 함께 하는 모든 순간이 특별하고 소중하다는 듯 미소가 깃든 그의 표정에서 지금까지 봐왔던 괴물의 차가운 모습은 온데간데 찾아볼 수 없다. 이에 과연 서인국-정소민이 충격적 운명을 넘어 꽃길 로맨스를 펼칠 수 있을지 오늘(1일) 10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서인국-정소민의 ‘설렘폭발 첫 데이트’ 장면은 두 사람의 본격적인 로맨스에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신. 격한 감정신이 많았던 이전과 달리 두 사람은 리허설부터 서로 장난을 치거나 농담을 주고 받으며 설렘지수를 예열했다. 이후 촬영이 시작되자 촬영 스태프들의 입꼬리까지 자동으로 올릴 만큼 달콤한 모습으로 설렘 폭발하는 장면을 완성,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kangsj@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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