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햄 출신 마틴, "미일 올스타전 참가는 특별한 경험"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11.01 15: 09

크리스 마틴(텍사스 레인저스)가 미일 올스타전 참가 소감을 전했다. 
2018 미일 올스타전에 앞서 오는 8일 도쿄돔에서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메이저리그 올스타팀이 연습 경기를 치른다.
미일올스타전은 9~11일(도쿄돔), 13일(마쓰다 스타디움), 14~15일(나고야돔) 열린다. 2016년부터 2년간 일본 니혼햄 파이터스에서 뛰었던 그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감회가 새로울 듯하다. 

마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일 올스타전에 참가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2016년부터 2년간 니혼햄에서 뛰었기에 (미일 올스타전이)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다.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틴은 올 시즌 46경기에 등판, 1승 5패(평균 자책점 4.54)를 기록했다. /what@osen.co.kr
[사진] 텍사스 레인저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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