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色의 장미"..'엠카' 아이즈원, '꽃길' 예약한 완벽 핫데뷔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11.01 19: 15

국민 프로듀서들의 픽(PICK)을 받은 걸그룹 아이즈원이 화려하게 데뷔 무대를 마무리했다.
아이즈원은 1일 방송된 Mnet 음악방송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와 수록곡 'O’ My'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센터 장원영은 무대에 오르기 전 "데뷔 무대에서 저희와의 노래와 퍼포먼스로 글로번 팬들의 마음을 물들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어 흰색과 청색이 섞인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한 이들은 프랑스어로 '장밋빛 인생'이라는 뜻의 타이틀곡명 '라비앙로즈'처럼 장미를 형상화한 안무와 무대 퍼포먼스로 팬들의 뜨거운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음악 방송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들은 신인 같지 않은 프로페셔널한 실력으로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아이즈원은 Mnet 예능 '프로듀스48'을 통해 탄생한 12인조 걸그룹이다. 치열한 경쟁 끝에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이 최종 멤버로 선택됐다.
지난달 29일 발매한 아이즈원의 첫 번째 미니앨범 '컬러라이즈(COLOR*IZ)'는 총 10개국의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에서 1위를 휩쓸었으며, 국내 음반 판매 차트에서도 정상을 지키고 있는 상황. 또 '라비앙로즈' 뮤직비디오는 750만 뷰에 육박하는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 nahee@osen.co.kr
[사진]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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