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용♥' 아이시어 선아, 결혼→채무 논란 부담됐나..'SNS 비공개 전환'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11.02 10: 55

그룹 DJ DOC 정재용의 19세 연하 예비 신부 걸그룹 아이시어 출신 선아가 SNS 게시글을 삭제하고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지난 1일 정재용과 선아가 오는 12월 1일 결혼한다는 소식과 함께 선아가 임신 9주차란 사실이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선아는 2016년 데뷔한 걸그룹 아이시어 출신으로 현재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타 직종해서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하지만 이날 늦은 오후 선아의 소속사 담엔터테인먼트 측이 선아가 결혼 전 그룹과 소속사를 무단으로 이탈했고, 개인적 채무까지 불이행했다고 주장하며 갈등이 불거졌다. 
이에 정재용 측은 선아가 팀에서 무단 이탈하고 개인적 채무도 불이행했다는 담엔터테인먼트의 주장에 전면 반박하며 결혼 기사가 나간 후 갑자기 연락이 와서 '예전에 빚진 것이 있으니 갚으라'는 등 협박을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런 일들에 대한 부담 때문이었을까. 당초 결혼 사실이 전해졌을 때 팬들은 선아의 SNS를 찾아가 축하 인사를 전하기도 했지만 현재 선아의 SNS 계정은 비공개로 바뀌고 기존 게시물은 모두 삭제된 상황이다.  /nyc@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