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역대급 컴백 시작 #첫방 #쇼케이스 #퀀터플 밀리언셀러 #천만장(종합)[Oh!쎈 이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11.02 14: 00

그룹 엑소의 역대급 컴백이 시작됐다.
엑소가 2일 오후 6시 정규5집 '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DON’T MESS UP MY TEMPO)' 발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역대급 기록의 시작을 알리며 주목받고 있다. 워낙 '핫'한 컴백인 만큼, 엑소의 활동과 행보에 쏠린 관심과 기대가 크다.
엑소는 이날 오후 6시 정규5집 음원과 음반을 발매함과 동시에 타이틀곡 '템포'의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3일 MBC '쇼! 음악중심', 4일 SBS '인기가요'까지 연이어 음악방송을 통해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엑소의 트레이드마크인 완전체 군무 퍼포먼스도 볼 수 있게 됐다.

특히 엑소는 '뮤직뱅크'에서 '템포'와 수록곡인 '닿은 순간(Ooh La La La)' 두 곡의 무대를 공개할 계획이다. 1년 4개월만의 컴백인 만큼 엑소를 기다렸던 많은 팬들에게 특별한 컴백 무대를 보여주는 것. 음원과 음반 발매와 동시에 이뤄질 엑소의 컴백무대라 더 주목된다.
엑소는 음반 뿐만 아니라 음원 성적도 좋을 정도로 팬덤의 화력이 큰 팀이다. 엑소의 컴백으로 11월 가요대전이 시작되는 가운데, 음반과 음원 시장에서의 영향력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엑소는 '뮤직뱅크' 컴백 방송과 함께 이날 오후 8시부터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에서 컴백 쇼케이스도 진행한다. 음악방송은 물론 대규모 쇼케이스를 통해서 팬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만든 것. 컴백과 동시에 역대급 활동을 시작하면서 화려하게 '왕의 귀환'을 알린 엑소다.
오랜만의 정규앨범 발표인 만큼 엑소를 향해 쏠린 기대가 큰 가운데, 엑소는 컴백 전부터 다섯 번째 밀리언셀러 달성을 예고하며 주목받았다. 엑소의 정규5집은 선주문 수량만 110만 장 이상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정규1집부터 꾸준히 밀리언셀러를 달성해왔던 엑소는 이번 신보로 자체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미 선주문 수량만으로 다섯 번째, 퀸터플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하며 남다른 행보로 컴백을 시작한 엑소다.
퀀터플 밀리언셀러는 물론, 누적 앨범판매량 1000만장 카운트다운에도 돌입했다. 일찌감치 '음반킹' 자리를 탄탄하게 지켜온 엑소의 저력이 느껴지는 기록이다. 엑소는 지금까지 정규앨범 4장, 미니앨범 2장, 겨울 스페셜 앨범 4장을 발표해 누적 앨범판매량 890만장을 기록 중. 여기에 정규5집이 이미 선주문으로 110만장을 돌파한 상황으로, 이번 컴백과 함께 1000만장 돌파 기록을 세우게 된 것이다. 오프라인 음반 시장이 엑소로 인해서 다시 활기를 찾게된 이후 꾸준히 이어지는 성과다.
'왕의 귀환'이라 불리는 만큼 역대급 기록으로 시작된 엑소의 컴백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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