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할로윈을 맞아 강렬한 변신을 선보였다.
한예슬은 2일 자신의 SNS에 "무섭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예슬은 회색빛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구미호를 연상케 하는 분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의상은 스포티한 느낌으로 반전의 매력이 살아있다. "무섭지?"란 한예슬의 말에 "예쁘기만 하다" 등의 댓글이 달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은 "TEACH ME HOW TO PARTY"란 글과 함께 즐겁게 파티를 즐기고 있는 한예슬의 모습을 담고 있다.
한예슬은 최근 직접 브랜드를 제작하는 등 배우 외에도 재능을 펼쳐보이고 있다. 그는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30대의 삶에 대한 질문에 “롤러코스트 같죠. 아시다시피 올 해는 더더욱(웃음). 경험하지 않았으면 좋았겠지만 그렇다고 거기에 머물러 나를 망가지게 둘 수는 없었어요. 더욱 ‘건강’에 집중하게 됐고, 매 순간을 즐기게 됐어요. 앞으로 남은 30대의 시간들은 더 밝고 건강한 기운으로 채워질 거라는 기대감이 있어요”라고 답했다.
한편 한예슬은 현재 차기작 검토 중이다. /nyc@osen.co.kr
[사진] 한예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