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션샤인' 배우들이 MT를 떠났다.
윤주만은 2일 SNS에 "잘 먹었습니다. 1박2일을 함께하진 못했지만. 저녁 같이 먹고 즐거웠다. 여기 #펜션 조용하고 좋네요"라며 "상현이형 요리 실력에 깜놀ㅋ 다음을 기약하며... 근데 우리 영화 진짜 찍어? ㅋㅋ 언젠가는 독립영화를 찍자며... #펜실베니아"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에는 윤주만을 비롯해 김남희, 이상현, 정지현, 공대유, 김리우, 빈태환, 김상균 등 '미스터션샤인'에 함께한 배우들이 담겨 있다. 양평으로 MT를 떠난 듯 푸짐한 고기에 와인까지 더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윤주만은 지난달 30일 종영한 tvN '미스터션샤인'에서 구동매(유연석 분)의 오른팔인 유죠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김남희는 악역 타카시 역으로 이름 석 자를 널리 알렸고 조연 배우들 모두 각자의 몫을 200% 해내며 '미스터션샤인'을 풍성하게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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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주만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