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5] '9700매 현장 판매' SK-넥센, 최후의 결전도 '매진 적신호'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11.02 15: 19

플레이오프 5차전도 매진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는 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플레이오프 5차전을 치른다.
한국시리즈를 놓고 마지막 결전을 펼치는 중요한 경기지만, 이날 경기 역시 만원 관중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KBO는 경기 개시 약 3시간 15분 정도를 앞두고 "오후 4시 30분부터 5차전 잔여 입장권 9700매에 대한 현장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플레이오프는 1차전부터 4차전까지 치열하게 전개됐지만, 단 한 차례도 매진되지 않았다.

한편 이날 SK는 선발 투수로 김광현을, 넥센은 제이크 브리검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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