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플래쉬(나래.세령.예린.수진)가 일본데뷔를 위해 첫 미니콘서트를 진행한다.
플래쉬는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일본 신오쿠보 스테이지 오에서 단독 미니 콘서트 팬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로 일본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오래 준비한 만큼 그 기대감이 상당하다.
플래쉬 멤버들은 “일본 진출을 위해 그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갈고닦은 일본어 실력을 발휘해 일본 팬들과 좀 더 친근하고 가까워지길 바란다. 서툴지만 이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플래쉬는 지난 7월 국내 데뷔 5년 만에 첫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베이비로션’으로 컴백했다. 컴백과 동시에 다양한 음악프로에 연이어 출연하며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또한 '제 2의 시스타'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영광을 누리기도 하였다.
한편 '힐링돌'로 알려진 플래쉬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2015 LA 한인 축제, 2015 런던 세계 관광박람회. 2016 중국 KOREA WEEK 등 여러 해외 공식행사에 한국 K-Pop 대표로 초청된 바 있다. /nyc@osen.co.kr
[사진] 이움크리에이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