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리가 계절을 만끽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설리는 2일 자신의 SNS에 "겨울 오지마!!"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들판에 누워 늦가을을 만끽하고 있는 설리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설리의 갸날픈 몸매와 함께 자연스러운 매력이 빛을 발한다.



설리는 현재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리얼리티 웹 예능프로그램 '진리상점'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지난 1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진리상점 EP03. 이사 가기 좋은 날'에서는 이사를 준비하는 설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설리는 "이사가 처음인가"라는 질문에 "처음은 아닌데 처음 같다. 내 집에 이사하는 게 처음이라 그런 것 같다. 새 집에서 오빠랑 둘이 살 거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 "아직 혼자 살기엔 버겁다. 혼자 있는 시간을 중요한데 집에 누가 있느냐에 따라서 정신적인 의지가 되지 않나"라며 오빠와 살기로 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설리는 또 방송 말미 "저도 제 매니저와 스태프를 위해서 더 잘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제가 잡생각이 많은데 나의 스태프, 우리 팀, 우리 편 등 걱정을 같이 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자체로 편안하게 잠들 수 있는 것 같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nyc@osen.co.kr
[사진] 설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