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블랙핑크 제니 솔로 응원 "오빠가 도와줄 거 없니" [★SHOT!]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1.02 19: 15

빅뱅의 승리가 '후배' 블랙핑크 제니의 솔로 출격을 응원했다.
승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니야, 오빠가 뭐 도와줄 거 없니?"라고 글을 올려 블랙핑크 제니의 솔로 데뷔를 축하했다. 
승리는 "언제든 얘기해. 오빠 샤넬에서 받은 넥타이들 좀 있는데 혹시 필요하면 얘기해. 넥타이들 한 줄로 묶어서 스카프로 써도 되고, 이번 너의 솔로 활동에 오빠가 도움될 수 있는 일 있으면 얘기해. 안 찾아주니까 속상해"라고 재치있는 글로 제니의 솔로 데뷔를 응원했다. 

블랙핑크 제니는 오는 12일 '솔로(SOLO)'를 발표하고 블랙핑크 솔로 첫 주자로 출격한다. 'SOLO'는 'YG 히트 메이커' 테디가 작사를 테디와 24가 공동 작곡을 맡았다. 제니의 외면과 내면에 공존하고 있는 연약한 소녀와 독립적이면서도 강한 여성, 두 가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팝 힙합곡으로 음원차트를 휩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니의 첫 솔로곡인 '솔로'는 오는 10일, 11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되는 블랙핑크 콘서트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mari@osen.co.kr
[사진] 승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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