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의성이 유아인을 극찬했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방구석 1열’에서는 조선의 비극적 사건을 다룬 영화 ‘관상’(2013)과 ‘사도’(감독 이준익, 2015)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관상’의 연출자 한재림 감독과 한명회를 연기한 배우 김의성이 출연했다.

김의성은 ‘사도’에서 사도세자 역을 맡은 유아인에 대해 “그때 그 근처에서 제가 촬영을 해서 ‘사도’의 촬영장에 놀러갔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김의성은 “저는 유아인이 빨리 나이 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불안하게 떨리는 청춘의 모습을 계속 보고 싶다”고 말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방구석 1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