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日 '엠스테' 재출격…유일하게 2곡 부른다 [Oh! 재팬]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1.03 08: 19

방탄소년단이 일본의 '뮤직스테이션(엠스테)'에 출연을 확정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1월 9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일본 아사히 TV '뮤직스테이션(이하 엠스테)'에 출연한다.
방탄소년단이 '엠스테'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12월 22일 방송된 '엠스테' 연말 특집 '엠스테 슈퍼 라이브 2017' 무대에 선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일본 톱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연말 특집 '엠스테 슈퍼 라이브 2017' 무대에 출연해 열도를 뜨겁게 달군 방탄소년단은 약 1년 만에 '엠스테'에 재출격해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엠스테'에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쟈니스의 칸쟈니 에잇, 키리타니 켄타, 시이나 링고, 노기자카46, 아이묭 등 일본의 인기 가수들이 출연한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유일하게 '페이크 러브(FAKE LOVE)' 일본어 버전과 '아이돌(IDOL)' 2곡의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라 눈길을 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1월 13일부터 일본 4개 돔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돔 투어로 방탄소년단은 38만 명의 일본 팬들과 만난다. /mari@osen.co.kr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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