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오늘(3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2018 SEVENTEEN CONCERT 'IDEAL CUT-THE FINAL SCENE' IN SEOUL’을 개최한다.
2018 SEVENTEEN CONCERT ‘IDEAL CUT’으로 홍콩, 일본 사이타마, 자카르타,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타이베이까지 8개 도시에서 총 16회 공연으로 글로벌 상승세를 입증한 세븐틴이 드디어 오늘(3일)을 첫 시작되는 공연으로 대망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세븐틴의 데뷔 이후 첫 체조경기장 입성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13명의 세븐틴 멤버들이 양일간 두 그룹으로 나뉘어 13인 13색 솔로 무대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양일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에서는 국내에서 단 한 번도 선보인 적 없는 세븐틴의 다양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다이아몬드의 이상적인 커팅을 뜻하는 콘서트 명 ‘아이디얼 컷’에 걸맞게 한층 더 완벽하고 이상적인 컷들의 앙코르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세븐틴의 앙코르 콘서트는 4일까지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mari@osen.co.kr
[사진] 플레디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