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백승권)의 김진수, 최보경, 이승기, 이주용이 지난 2일 저녁 '후원의 집'을 방문해 수많은 팬들과 만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승기와 이주용은 전북대 앞에 위치한 '순정닭발'과 '도야생곱창갈비'를 찾아 팬들에게 직접 주먹밥을 만들어주고 소맥을 타주는 등 팬 스킨십을 펼쳤다.
김진수와 최보경은 한옥마을 '카페 달곰' 과 남부시장 '태양이네'를 찾아 일일 서빙과 함께 사인, 사진 촬영 등 팬 서비스를 실시하며 오는 4일 경기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일찌감치 K리그1 우승을 확정한 전북은 4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울산 현대와 격돌한다./dolyng@osen.co.kr

[사진] 전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