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이 영화 '완벽한 타인'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송하윤이 출연한 영화 '완벽한 타인'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두며 무서운 흥행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휴대전화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담은 작품. 이재규 감독의 신작으로 유해진, 조진웅, 염정아, 이서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 등이 출연해 11월 극장가 흥행 정상에 올랐다.

영화에서 송하윤은 명랑 쾌활한 수의사 세경 역으로 변신, 영화 흥행을 이끌었다. 송하윤은 이서진과 신혼부부로 알콩달콩 로맨스를 쌓아가고 있는 상황. 그러나 휴대전화 잠금해제 게임이 진행됨에 따라 비밀이 밝혀지고, 점차 달라지는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해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송하윤은 연기는 기본, 작품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 속에서 송하윤은 직접 '완벽한 타인' 포스터를 들고 열혈 홍보에 나서고 있는 모습. 송하윤은 재미, 공감, 케미 모든 것을 잡아 10점 만점의 10점이라는 의미의 판넬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송하윤은 개봉 1주차 주말인 3, 4일 양일간 '완벽한 타인' 무대 인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mari@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