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가왕 왕밤빵도 긴장한 가수 나왔다 "감정의 연금술사"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1.03 14: 18

'복면가왕'에 새로운 라이벌들이 등장한다. 
4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듀엣곡 대결에서 승리한 복면 가수 4인의 솔로곡 대결이 펼쳐진다.
첫 방어전을 맞이하는 가왕 왕밤빵 앞에 상당한 실력의 라이벌들이 등장했다. 특히 최종 가왕 결정전에 오른 두 복면 가수가 상당한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가왕을 위협했다.

한 복면가수는 감정, 호흡, 발성 등 가수가 갖추어야 할 모든 요소를 완벽하게 구사하며 “초고난도의 노래를 초고테크닉으로 소화해냈다!”, “음악 안에서 차분함, 절망, 분노까지 모든 감정을 표현해내는 진짜 아티스트!”라는 극찬을 받으며 가왕 후보로 급부상했다.
하지만 상대 복면 가수 역시 만만치 않았다. “복면 가수의 감성이 내 가슴 안에 깊이 다가왔다. 감성을 전달할 줄 아는 진정한 가수다!” “노래 한 곡을 부르는 동안 자유자재로 창법을 바꾼다!” 등의 칭찬을 받은 노래의 연금술사가 등장한 것. 첫 방어전부터 어마어마한 상대를 만난 왕밤빵 역시 긴장한 모습을 감추지 못해 88대 가왕 자리를 둘러싼 초박빙의 대결이 예상된다.
과연 두 복면가수 중 가왕 왕밤빵과 대적하게 될 단 한 명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손에 땀을 쥐는 대결의 결과는 4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공개된다. /mari@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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