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아이유, 3주 연속 1위…엑소 컴백·아이즈원 데뷔 [종합]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1.03 16: 15

아이유가 '음악중심'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아이유가 '삐삐'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프로듀스48'이 탄생시킨 걸그룹 아이즈원은 데뷔곡 '라비앙로즈'로 장밋빛 꽃길 같은 아름다운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라비앙로즈'는 '장밋빛 인생'이라는 뜻의 제목처럼 아이즈원의 열정으로 나와 나, 그리고 우리 모두를 '장밋빛 인생'으로 만들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 '데뷔'라는 꿈을 이룬 아이즈원은 꿈처럼 빛나는 데뷔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엑소는 타이틀곡 '템포'와 수록곡 '닿은 순간'으로 압도적인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엑소의 신곡 '템포'는 에너제틱한 베이스 라인과 리드미컬한 드럼, 엑소의 신선한 아카펠라 구성이 돋보이는 힙합 댄스 장르의 곡. 사랑하는 그녀를 '멜로디'에 비유해 그녀와의 템포를 방해하지 말라는 매력적인 경고를 담았다. 
거친 남성미로 돌아온 엑소는 안정적인 라이브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왕의 귀환'을 선언했다. 폭발적인 에너지가 느껴지는 엑소의 컴백 무대에 팬들의 환호가 쏟아졌다. 
보아는 '우먼'으로 굿바이 무대를 선보였다. '우먼'은 당당한 여성상을 말하는 가사가 특징. '피꺼솟 안무'로 음악방송 퍼포먼스에 한 획을 그은 보아는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압도, '디바'의 면모를 과시했다. /mari@osen.co.kr
[사진]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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