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300' 오윤아, 명예 소위 임관..여전사의 탄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11.03 15: 29

 배우 오윤아가 '진짜 사나이 300'에서 화생방 훈련까지 말끔하게 소화한 후 명예 소위 임관식을 완료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진짜 사나이 300'에서는 모두를 두려움에 떨게 한 화생방 훈련이 진행됐다.
앞서 유격 체조, 외줄 다리 훈련 등 '300워리어'를 향한 많은 훈련에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며 일명 '유격 여왕'이라는 칭호를 받은 오윤아는 화생방 훈련 또한 포기 없이 깔끔하게 완수했다. 강인한 여전사의 모습을 보여준 것.

또한 이날 방송에서 생활관 동기 블랙핑크 리사마저 깜짝 놀라게 만든 오윤아의 발목 물집이 공개되며 강인한 여전사의 숨겨진 노력과 묵묵함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진행된 육군 3사관 학교에서의 명예 소위 임관식에서는 동기 대표로 임관자 선서를 하여 대한민국의 육군 명예 소위로 거듭났으며 동기 생도들과 눈물겨운 이별을 했다.
한편 오윤아는 최근 MBC 새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극본 홍영희, 연출 윤재문 제작 예인E&M)의 출연을 확정 짓고 연기 변신을 준비 중이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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