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멤버 오하영이 레드벨벳 멤버 조이와 96동갑내기 친분을 드러냈다.
3일인 오늘,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하영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파자마 프렌즈"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오하영은 96년생 동갑내기인 레드벨벳 멤버 조이와 함께 카메라를 향해 V자를 취하고 있으며, 성숙미 넘치는 하영과 상큼함이 넘치는 조이의 각각 다른 매력이 팬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한편, 두 사람은 3일인 오늘 방송될 라이프타임 '파자마 프렌즈'에서 96년생 동갑내기 케미를 발산하며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질 것이라 알려졌다. 특별 게스트로 합류한 에이핑크 오하영과 함께 강원도 정선으로 힐링 호캉스를 떠나게 된 것. 가요계 무대에서는 선후배 사이이지만, 무대 뒤에서는 영락없는 스물셋 동갑내기 숙녀들의 친분이 훈후함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들이 떠나는 힐링 호캉스(호텔에서 바캉스 즐기기)는 오늘 밤 10시 30분에 방송예정이다. /ssu0818@osen.co.kr
[사진] '오하영 인스타그램'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