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룸’ 김희선X김해숙, 영혼 체인지 성공...원상 복귀 됐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11.03 21: 26

 ‘나인룸’ 김희선과 김해숙의 영혼이 다시 바뀌었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나인룸’에서는 영혼이 원래 자리로 돌아간 해이(김희선 분)와 화사(김해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진(김영광 분)은 해이와 화사의 영혼 체인지를 준비하고 하지만 그 순간 기산이 화사를 보기 위해 병실로 다가왔고 유진은 침대 밑으로 해이를 숨기며 자신도 함께 숨었다. 기산이 화사 곁에 앉아 있는 동안 해이의 몸에 들어간 화사가 깨어나 소리를 냈다.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간신히 위기를 모면한 유진은 다시 한 번 영혼 체인지를 시도했고 해이의 몸에 들어간 화사는 유진에게 “아직 해야 할 일이 있다. 해야 할 일을 마치면 해이에게 돌려줄겠다. 지금 우리의 모습이 신의 뜻일 수도 있다”고 애원했지만 유진은 “이게 진짜 신의 뜻이면 나와 바꿔라”라며 제세동기를 작동시켰다.
그 결과 해이와 화사의 영혼은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왔고 깨어난 해이는 유진을 찾아다니다가 기산을 만났다. /mk3244@osen.co.kr
[사진] ‘나인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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