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이유리, 윤다경 딸이었다..120분 순삭 전개→자체 최고 13.3%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11.04 08: 01

'숨바꼭질'이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폭풍 전개와 배우들의 미친 열연, 그리고 120분을 '순삭'시키는 최강의 몰입도로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숨바꼭질'(극본 설경은/ 연출 신용휘)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3.3%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다. 이는 동시간대 1위의 기록으로, 사건들이 정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숨바꼭질'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과 화제성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날 방송된 '숨바꼭질'에서는 민채린(이유리 분)의 생모가 김실장(윤다경 분)으로 밝혀지며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조필두(이원종 분)에게 민수아(엄현경 분)의 유괴를 사주한 것도 김실장으로 지목돼 모두를 놀라게 한 상황.

무엇보다 극의 말미, 김실장이 문재상(김영민 분)에게 차은혁(송창의 분)를 처리해 줄 것을 약속해 과연 다음화에선 또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될지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숨바꼭질'은 대한민국 유수의 화장품 기업의 상속녀와 그녀의 인생을 대신 살아야만 했던 또 다른 여자에게 주어진 운명, 그리고 이를 둘러싼 욕망과 비밀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밤 9시부터 4회 연속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숨바꼭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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