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1] 'V6 조준' 김태형 감독, "단기전, 매경기가 총력"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11.04 12: 28

"한 경기 한 경기가 총력전이라고 할 수 있다."
정규시즌 우승을 달성한 두산 베어스는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획득,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MY CAR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김태형 감독은 2015년 부임 이후 4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그만큼, 단기전 1승에 대한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특히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을 잡은 팀이 우승을 할 확률은 71.4%..기선제압이 중요한 만큼 매경기 총력전을 펼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태형 감독은 "단기전이니 한 경기 한 경기 총력전이라고할 수 있다. 야수는 그대로 가지만, 투수는 어떻게 운용하냐에 달렸다"라며 "또 1점, 1점 착실하게 달아나야 한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작전을 펼칠지는 정해놓은 것은 없이 상황따라 가겠다"고 이야기했다./ bellsop@osen.co.kr
[사진] 잠실=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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