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1] '홈런 뒤 각성' 린드블럼, 2실점 아쉬운 1회 출발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11.04 14: 18

두산 베어스의 조쉬 린드블럼(31)이 불안한 출발을 했다.
린드블럼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포스트시즌' SK 와이번스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올 시즌 15승 4패 평균자책점 2.88로 두산의 에이스로 마운드 중심을 잡았던 린드블럼은 한국시리즈 1차전 중책을 맡았다.

시작이 불안했다. 첫 타자 김강민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한동민에게 홈런을 허용했다. 홈런 뒤 린드블럼은 안정을 찾았다. 로맥-박정권-김동엽을 모두 내야 뜬공으로 막아내며 자신의 임무를 완수했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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