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조커의 정체는 워너원 이대휘 "윤상 칭찬에 울컥"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11.04 17: 23

'복면가왕' 조커의 정체는 워너원 이대휘였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선 ‘왕밤빵’의 첫 방어전 무대가 공개됐다.
첫 대결은 축음기와 조커가 맞붙었다. 축음기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뽐내는가하면 조커는 달콤한 목소리로 보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그 결과 축음기가 승리했다.

이어 조커는 복면을 벗었고 정체는 워너원 이대휘였다. 워너원 이대휘는 "안녕하세요. 워너원 막내 이대휘입니다"라고 인사했다. 추리에 성공한 러블리즈 미주는 "오디션 프로에서 봤던 제스쳐가 비슷했다"고 밝혔다.
이대휘는 "나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 싶었다. 팬분들은 나를 많이 알지만 대중분들께 내가 가수라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솔로무대를 해보고 싶었다. 윤상 선배님이 칭찬해줘 울컥했다"고 털어놨다./misskim321@osen.co.kr
[사진]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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