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강림"..'주말사용설명서' 라미란, ♥의 푸드스테이 풀가동[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11.04 19: 25

'주말사용설명서' 강다니엘의 강림에 라미란이 바빠졌다. 라미란은 강다니엘을 위한 '푸드스테이'를 재가동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주말 사용 설명서'에서는 강다니엘이 라미란의 '푸드스테이'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라미란은 강다니엘의 등장에 어느 때보다 행복해 하면서 음식을 준비했다. 
라미란의 푸드스테이에서 너무 많은 음식을 섭취해 지친 이들은 갯벌 나들이에 나섰다. 갯벌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던 중 설거지 내기의 게임을 진행했다. 결국 김숙이 게임에서 패배하면서 설거지에 당첨됐다. 

아름다운 갯벌 감상을 끝낸 이들은 숙소로 향하면서 다시 음식 이야기를 시작했다. 라미란은 멤버들을 위해 감자전부터 오징어, 고기 요리를 하겠다고 말해 장윤주와 김숙, 이세영을 놀라게 만들었다. 라미란은 멤버들의 당황하는 반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음식 만들기에 몰입했다. 그 사이 김숙은 벌칙 설거지를 했다. 
라미란의 지도 하에 분업이 시작됐다. 이세영은 감자전을 위해 감자를 갈았고, 라미란은 오징어를 손질했고, 장윤주는 채소를 씻었다. 김숙은 어마 어마한 양의 설거지를 이어갔다. 
설거지를 끝낸 김숙은 제작진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음식 지옥인가요? 중독인가요? 뭐라고 표현해야 하나. 오늘 네 명 중에 한 명 배 터진다. 그냥 가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러면서 제작진에게 인터뷰를 길게 하자, 서울까지 가겠다라고 말하면서 푸드스테이에서 벗어나려고 했다. 
그럼에도 라미란의 푸드스테이는 계속 됐다. 라미란은 감자전과 불고기를 만들면서도 밥을 해서 날치알볶음밥을 만들자고 말하는 등 계속해다 다른 음식들을 만들려고 했다. 
라미란표 한 상이 완성되자 멤버들은 당황하면서도 다시 '먹방'에 집중했다. 장윤주는 '푸드파이터' 본능이 되살아난 모습이었다. 김숙과 이세영 역시 라미란의 요리를 맛있게 먹었다. 라미란은 찌개가 없다며 라면도 끓였다. 
저녁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잠시라도 누워서 쉬자며 침실로 들어갔다. 이후 라미란은 와인을 한 잔씩 마시자며 와인 안주를 만들려고 했다. 라미란은 간단하게 만든다면서 무화과 카나페를 완성했다. 멤버들은 라미란이 또 다른 메뉴를 만들어 놀랐지만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에 또 감탄했다. 
특별 손님으로 초대된 강다니엘의 이야기도 그려졌다. 라미란은 강다니엘을 위해 직접 재료를 공수하며 요리에 나섰다. 잡채부터 고기 요리까지 김숙과 함께 음식 준비로 바빴다. 라미란과 김숙은 음식 준비로 인해서 장윤주의 영상통화도 건성으로 받으며 설레하는 모습이었다. 
라미란과 김숙은 강다니엘의 등장 순간이 다가오자 더욱 바빠졌다. 요리를 하나씩 완성하면서 작은 소리에도 강다니엘이 왔을까 긴장했다. 
라미란과 김숙이 있는 장소에 도착한 강다니엘은 "내가 떨린다"라면서 설레했다. 라미란은 요리를 만들면서 도착한 강다니엘을 보고 비명을 지를 정도로 좋아했다. 강다니엘도 라미란과의 만남에 반가워했다. 강다니엘은 친절하게 악수를 건넸고, 라미란은 긴장한 모습으로 강다니엘과 악수하면서 기뻐했다.
라미란은 컴백 준비로 힘들었을 강다니엘을 걱정했고, 강다니엘은 "저도 한번 뵙고 싶었다"라면서 반가워했다. 라미란은 강다니엘을 세심하게 챙기면서 컴백 준비로 다이어트 중이라는 말에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라미란은 따뜻한 음식을 먹이고 싶어하면서 강다니엘을 위한 요리를 이어갔다. 강다니엘은 라미란과 김숙이 만든 음식 맛에 감탄하며 맛있게 식사했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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