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 오늘(5일) 만기 전역.."팬들과 직접 인사"[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11.05 06: 20

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오늘(5일) 전역한다.
김준수는 5일 오전 9시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21개월간의 의무경찰 복무를 마무리하고 전역한다. 이로써 김준수는 박유천과 김재중에 이어 JYJ 멤버들 중 마지막으로 전역하게 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준수를 응원하기 위한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김준수는 이날 전역 직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그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 팬들과 직접 짧은 인사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이후 언론의 간단한 질의응답에도 응하며 복귀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전역 이후 진행되는 첫 번째 스케줄은 팬사인회. 김준수는 오는 7일 팬사인회를 열고 직접 팬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김준수는 전역에 앞서 지난 4일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김준수는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남을 전하며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의 기억일 것입니다. 그동한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라고 소감을 미리 밝혔다.
김준수는 앞서 지난해 2월 충청남도 육군논산훈련소를 통해 입소했다. 논산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1년 9개월 동안 군 복무를 했다. 김준수는 복무 중 배우 이청아와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공익광고에 참여하기도 했다.
김준수는 전역 이후 복귀작으로 뮤지컬 '엘리자벳' 출연을 검토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김준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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