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라디오' 신효범 "'나가수' 시절 건강 나빴다, 무대가 곧 각성제"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11.05 12: 49

'언니네라디오' 신효범이 '나는 가수다' 시절 건강상태를 언급했다. 
5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라디오'에서는 가수 문희경 신효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신효범과 MBC '나는 가수다'를 함께 했던 당시를 언급하며 "그 때는 건강이 참 좋아보였다"고 말하자, 신효범은 "그 때 제일 건강이 나빴다"고 밝혔다. 

이어 신효범은 "무대에서의 나는 내가 아니다. 또 다른 존재라고 생각한다. 골골하다가도 무대에 오르면 어디서 그런 힘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무대가 내겐 각성제 수준이다. 무대에서는 모든걸 다 잊고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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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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