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협, 내달 4일 유소년야구클리닉 '빛을 나누는 날' 개최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11.05 15: 04

한국프로야구 대표 선수들이 야구를 좋아하는 유소년들과 함께 하는 2018유소년야구클리닉 '빛을 나누는 날'이 내달 4일에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사)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 서울시설공단, ㈜에이치아이씨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유소년야구클리닉 '빛을 나누는 날'은 올해로 4회째를 맞아 더욱 유익하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유소년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유소년야구클리닉은 한국 프로야구 현역 선수들이 야구를 좋아하는 유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재능기부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서, 매년 30여명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참가해 유소년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 하고 있다.

이러한 행사 취지에 힘입어 1회부터 유소년들의 참가 신청이 쇄도하는 등 인기 행사로 자리잡았으며, 고척스카이돔을 운영하는 서울시설공단도 행사의 공익성과 의미에 공감하여 선수협, ㈜에이치아이씨와 공동 주최주관하기로 하였다.
2018유소년야구클리닉 참가신청은 선수협 네이버 포스트의 참가신청 안내 포스팅을 통해 오는 18일 자정까지 2주간 접수를 받는다. 참가신청 및 선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참가신청 안내 포스팅에 안내되어 있다. 주관사인 ㈜에이치아이씨 홈페이지 또는 선수협 페이스북에도 참가신청 방법이 안내돼 있다.
참가자격은 야구를 좋아하는 초등학생(3학년-6학년), 중학생이라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며 부모님 또는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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