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신곡] "러블리+와일드" 트와이스밖에 선택할 수 없는 'YES or YES'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11.05 18: 02

트와이스의 인기행진은 '답정너'다. 트와이스가 'YES or YES'로 또다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10연속 히트를 날릴 전망이다.
트와이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6집 'YES or YES'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YES or YES'는 트와이스의 당당하고 사랑스러운 고백에 답은 오직 ‘YES’라는 내용을 담은 노래다. 'Knock Knock'을 만든 심은지가 작사를 맡았고, ‘Heart Shaker'의 작곡가 David Amber와 Andy Love가 작곡을 맡아 타이틀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트와이스 특유의 신나는 멜로디가 단숨에 귀를 사로잡는다. 여기에 트와이스는 "둘중에 하나만 골라 YES OR YES/네 맘을 몰라 준비해봤어/하나만 선택해/어서 YES OR YES" "싫어는 싫어 나 아니면 우리/선택을 존중해/거절은 거절해/선택지는 하나/자 선택은 네 맘" "넌 뭘 골라도/날 만나게 될 거야/뭐 좀 황당하긴 해도/억지라고 해/ 절대 후회하지 않게 해줄게" 등의 가사를 통해 귀여운 '답정너'의 매력을 뽐낸다. 
뮤직비디오에서는 트와이스의 러블리함에 파워풀함이 업그레이드 됐다. 트와이스는 이전보다 더욱 화려해진 스타일링과 물오른 미모를 뽐내며 역동적인 안무를 펼친다. 큐트함과 걸크러시를 동시에 뽐내는 것.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  'SAY YOU LOVE ME', 정연과 채영, 지효가  각각 작사한 ‘LALALA’,  ‘YOUNG & WILD’,  ‘SUNSET’ 및 'AFTER MOON' , 또 트와이스 일본 정규 앨범 타이틀곡 'BDZ'의 한국어 버전 등 총 7트랙이 수록된다.
특히 'BDZ'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공개 후 일본 라인뮤직 주간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인기몰이를 했는데 한국어 버전을 통해 국내 팬들과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이처럼 트와이스는 올해 'What is Love?'와 'Dance The Night Away'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후 세 번째 컴백을 하게 됐다. 사랑스러웠던 봄부터 상큼한 여름, 그리고 초겨울까지 트와이스의 매력이 이어지는 셈이다. 이가운데 트와이스가 이번 'YES or YES'로 또 어떤 신드롬을 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트와이스 'YES or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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