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김준수 "이른 시간부터 마중 나온 팬들, 고맙고 사랑" [★SHOT!]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11.05 20: 29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가 제대 소감을 전했다.
김준수는 5일 자신의 SNS에 "이른 시간부터 제대날에 마중 나와준 팬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 With 시기시기(새삼 널 보니 제대 한다는게 와닿더라) 근데 역시 넌 2년이지나도 여전히 형같아"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김준수는 오전 9시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팬들과 취재진 앞에 서서 전역 인사를 전했다.

오는 7일 팬사인회를 통해 본격 활동을 시작하는 김준수는 오는 11월 개막되는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무대 복귀를 할 계획이다.
김준수의 전역으로 JYJ 멤버들은 전원 '군필'이 됐다. 완천제 활동에 대해서는 "완전체 활동과 관련해서는 추후에 여러 협의를 거친 후에 이야기를 나눠보고 정해야 할 사안"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김준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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