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2먼킴 같아"..'냉부해' 김조한, 매번 터지는 도플갱어 일화 [Oh!쎈 리뷰]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11.06 07: 17

매번 터지는 두 사람의 도플갱어 일화다. 연예계 대표 닮은꼴로 불리는 가수 김조한과 레이먼 킴 셰프의 이야기.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휘성, 김조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로써 김조한과 레이먼 킴의 방송 투샷이 탄생할 수 있었다.
이날 김조한은 "제 뮤직비디오에 나왔다"며 레이먼 킴과의 인연을 밝혔다. 레이먼 킴과 김조한은 서로가 서로로 오해 받은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두 사람은 이마 키스 포즈를 취하며 기념샷을 남겼다.

두 사람은 닮은꼴 에피소드로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웃음을 줬다. 앞서 김조한은 지난해 방송된 SBS '판타스틱 듀오2'에서 '용인 요섹남'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레이먼 킴을 보며 놀라워했다. 심지어 지난 2016년 레이먼 킴의 아내 김지우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김조한한테 얘기할 테니까 같이 나가라"라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특히 김조한은 지난 2016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저도 한 번 집에서 인터넷 보고 있는데 제 사진이 막 올라와 있더라. 활동 안 하고 있었을 때였다. 옆모습이 저랑 똑같더라"고 밝힌 바. 이번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도 자신을 알아본 줄 알았던 시민이 "셰프님"이라고 말했다는 일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서로가 서로를 보며 닮았다는 말을 수차례 했던 바다. 이에 MC들은 패션쇼 이마키스 투샷을 제안, 두 사람은 수줍게 카메라를 바라보며 이마키스를 선보였다.
이밖에도 방송 내내 MC들은 두 사람에게 집중했다. 안정환은 김조한의 시식 장면을 보며 "카메라에서 입만 잡으면 레이먼 킴이다"라고 말했고, 레이먼킴과 김조한이 연달아 말하자 "레이먼 킴 두 명이 이야기하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렇게 닮을 수 없을 만큼 연예계 대표 닮은꼴로 꼽히는 두 사람. 이어질 다음 화에서는 김조한의 희망 요리를 만들 레이먼 킴의 모습이 전파를 탈 것으로 예상돼 기대감을 자아낸다. / besodam@osen.co.kr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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