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앙리', "강등되지 않을 것"... 굳은 다짐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11.06 07: 59

"강등되지 않을 것".
AS 모나코는 5일(한국시간) 스타드 드 랭스와 2018-2019 프랑스 리그 1 12라운드 경기서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AS 모나코는 11경기 무승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포함하면 14경기 무승이다.
이날 승리를 거두지 못한 AS 모나코는 최하위로 하락하지 않았다.

새로 AS 모나코에 부임한 티에리 앙리는 4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리그 1에서는 1무 2패를 기록했고 UCL은 1무승부였다.
앙리는 5일 데일리 메일에 게재된 인터뷰서 "정신적으로 굉장히 힘든 상황이다. 또 팀 자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여러차례 말했지만 부담이 큰 것은 사실이다. 어려움이 생길 가능성이 많지만 강등될 것으로 생각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PSG와 경기를 앞둔 앙리는 "훈련에서 보여줬던 것들을 모두 선보이지 못했다. 부담이 크지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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