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에 다나까지..先 뚱뚱 고백→後 다이어트 의지 불끈[Oh!쎈 이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11.07 08: 11

"선 공개, 후 다이어트"
살쪘던 모습을 숨기기에 급급하던 때는 지났다. 스타들이 불어난 몸집을 팬들에게 먼저 공개하며 다이어트 의지를 더욱 불태우고 있다. 
6일 오전부터 종일 핫한 스타는 걸그룹 천상지희 출신의 다나다. 이날 오전, 라이프타임 채널은 다나의 자존감 회복 리얼리티 프로그램 '다시 날개 다나(이하 다.날.다)'를 제작한다고 알렸다. 

이는 다나가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다이어트하는 과정을 담는 리얼리티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다나는 활동 때와 비교했을 때 눈에 띄게 불어난 체중과 몸집으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다나는 오랜만에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변함없이 쾌활한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앞으로 다이어트를 열심히 해서 예전의 리즈 시절을 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기도. 덕분에 다나의 이름은 포털 사이트 검색 순위 1위를 장악하고 있다. 
다나 이전에는 에이미가 있었다. 에이미는 지난 8월 SNS에 90kg에 가깝게 살을 찌운 근황을 공개해 온라인을 들썩이게 했다. 직접 "엄청 살 찌움. 같이 살 빼보자. 90kg"라고 적으며 다이어트 셀프 실험 중임을 알렸다. 
9월에는 5kg 빠진 사진과 함께 "관종이 아닌 도전 #다이어트 #셀프실험 #사진보정 아주 조금 히히"라는 메시지를 올려 다시 한번 세간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비주얼은 여전히 낯설지만 다이어트 의지는 확고했다. 
공백기 동안 살이 쪘는데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공개하며 다이어트 의지를 더욱 단단히 다진 다나와 에이미다. 이들의 다이어트가 성공할지, 리즈 때 미모를 되찾을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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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라이프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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