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 낭군님'에 '신서유기6'까지..tvN, 영향력·관심도·화제성 올킬[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11.06 14: 43

tvN 드라마와 예능이 콘텐츠 영향력, 관심도, 화제성을 모두 장악했다. 
6일, CJ EN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 CPI 11월 첫째 주 리포트에 따르면 tvN '백일의 낭군님'은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50 순위와 화제 되는 프로그램50 순위에서 모두 1위를 따냈다. 
쟁쟁한 지상파 드라마를 제치고 거둔 성적이다. 도경수x남지현을 비롯한 김선호, 조한철, 이민지, 김기두, 김재영, 한소희, 이준혁, 조성하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지난달 30일 방송된 마지막회는 tvN 역대 시청률 4위를 찍기도 했다. 

눈길을 끄는 건 tvN 예능도 승승장구 중이라는 점이다. '신서유기6'는 차트 진입과 동시에 관심 높은 프로그램 톱50 1위를 거머쥐었다. 강호동, 은지원, 이수근, 피오, 송민호, 안재현의 하드캐리한 웃음이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덕분에 '백일의 낭군님'에 이어 '신서유기6' 역시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2위, 화제 되는 프로그램 4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SBS '런닝맨', MBC '일밤-복면가왕', MBC '나혼자 산다'는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3위부터 5위를 차지해 지상파의 자존심을 지켰다. 강다니엘이 깜짝 출연한 tvN '주말사용설명서'는 6위를, 4일 종영한 OCN '손더게스트'는 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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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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