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의 13년 전 SM 오디션 영상이 공개됐다.
설리는 6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진리상점 EP04. 설리가 더위에 빠진 날'에서 새 집으로 이사를 한 뒤 회식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식당을 찾은 설리는 대화를 나누던 중 배우와 아이돌의 차이에 대해 설명했다. 설리는 "아이돌은 카메라가 순간적으로 자기한테 들어 오니까 그때 매력 어필을 해야 한다. 카메라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윙크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 드라마 촬영할 때는 카메라를 피해서 봐야 된다. 아이돌 하던 애들은 카메라를 계속 습관적으로 쳐다보게 된다"고 차이점을 설명했다. 하지만 설리 본인은 그러지 않았다고. 설리는 에프엑스로 데뷔하기 전 SBS 드라마 '서동요'에 출연하며 아역 배우 생활을 먼저 시작했다.
이와 함께 설리의 SM오디션 영상이 공개됐다. 13년전인 2005년 SM오디션을 보게 된 당시의 설리는 '동백꽃'을 구성지게 불렀다. 귀엽고 똘망똘망한 외모 역시 인상적이다. /parkjy@osen.co.kr
[사진] '진리상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