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구구단 "영화 '오션스8' 모티브..한명 한명 매력이 넘친다"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11.06 16: 38

구구단이 9개월만에 완전체로 컴백했다.
구구단은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 앨범 ‘Act.5 New Action’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구구단 강미나는 "기존의 구구단보다 자유로운 느낌을 보여드리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김세정은 "영화 '오션스8'을 모티브로 했다. 다방면의 매력을 보여드리려고 한다. 즉, 한명 한명 매력이 넘친다고 보시면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타이틀곡 ‘Not That Type(낫 댓 타입)’은 카리스마 넘치며 당차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노래하고 있다. 멤버들의 보컬 능력과 힙한 리듬이 조화를 이룬 퍼포먼스까지 중독성 강한 무대로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강미나는 "후렴구가 킬링파트다. 특히 세정 언니의 애드리브가 킬링파트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세정은 직접 고음 애드리브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샐리는 "우리 안무 구성이 멋있다. 멤버들의 예쁜 춤선이 잘 드러난다. 노래도 신이 난다"고 피력했다. 
특히 김세정은 직접 포인트 안무도 소개했다. 김세정은 "난 그런 타입 아니야라는 의미의 안무가 있다"라며 도도한 손짓이 돋보이는 안무를 바로 선보였다.
하나는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도 북돋았다. 하나는 "세정, 미나, 미미가 옥상에서 춤을 추는데 멋있다"라고 밝혔다. 미미는 "내가 운전하는 씬이 있다. 같이 탄 멤버들이 벌벌 떨었다. 나중에는 내가 자신감이 붙어서 한손으로도 운전했다. 뮤직비디오에는 멋있게 나온 것 같다"고 에피소드를 회상했다.
미미는 이번 콘셉트에 잘 어울리는 멤버로 나영과 해빈을 꼽았다. 미미는 "우리가 바지를 많이 입는다. 나영과 해빈이 키가 커 잘 어울렸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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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동해 기자 esa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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