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 모모의 매력은 한계가 없다. 특이한 입맛으로 주목을 받은 모모는 유창한 한국어와 몸 개그와 털털한 성격으로 두번째 출연한 '아이돌룸'에서도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 10연속 히트에 성공한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가 출연했다.
'아이돌룸'에 두 번째로 출연한 트와이스는 더욱더 아름다워진 미모와 변함없는 순수함과 발랄한 매력을 자랑했다. 9명의 트와이스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게임이 시작되자 의외의 승부욕까지 보여줬다.

'아이돌룸'에서 두 번째로 만난 정형돈, 데프콘과도 찰떡같은 케미를 자랑했다. 3주년을 맞이한 만큼 트와이스는 여유 넘치게 짓궃은 정형돈의 장난에 맞장구도 쳤다.
모모는 트와이스 멤버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줬다. 모모는 섹시댄스를 뽐내는 하바나 코리아 뽑기 대회에서 압도적인 댄스 실력으로 가볍게 1위를 차지했다.

댄스 뿐만 아니라 웃음 분야에서도 모모의 활약은 눈이 부셨다. 평소 동그라미와 그거 알지로만 말하는 습관을 가진 모모는 모그라미어 퀴즈에서도 몸동작 만으로 몸개그를 하면서 열정적으로 퀴즈를 냈다. 모모와 멤버들의 케미는 찰떡궁합이었다.
모모의 몸개그는 젤리 먹기와 탭볼 치기에서도 빛이 났다. 젤리를 먹으면서 몸부림을 치는 모모는 산발이 된 머리로 또 한 번 웃음을 줬다. 모모는 탭볼치기에서도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허당스러운 매력을 보여주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댄싱퀸에서 예능여신까지 활발한 매력을 보여준 모모는 트와이스의 대표적인 예능 주자로 떠오르면서 앞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pps2014@osen.co.kr
[사진] '아이돌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