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선발진 재편...사바티아, 1년 800만 달러 잔류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8.11.07 08: 58

C.C. 사바시아(38)가 내년에도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는다. 
MLB.com은 7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와 사바시아가 1년 8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아직 구단의 공식 발표는 없는 상황, 매체는 취재원의 정보를 통해 확인했다. 
양키스는 올 겨울 선발 로테이션 변화를 앞두고 있다. 루이스 세베리노, 다나카 마사히로 2명 외에는 FA와 재계약 대상이다. FA J.A. 햅에게는 퀄리파잉 오퍼를 제안해 놓고 답을 기다리고 있다. 소니 그레이는 트레이드할 방침이다. 베테랑 사바시아의 거취는 결국 1년 재계약으로 양키스에 남을 전망이다. 양키스는 FA 투수 패트릭 코빈에 관심이 높다. 

사바시아는 올 시즌 29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9승 7패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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