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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워너원 다음은 누구?"…'프로듀스101' 시즌4, 내년 4월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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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지원 기자] Mnet '프로듀스101'가 2019년 4월 네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Mnet '프로듀스101 시즌4'(가제, 이하 '프듀4')는 내년 4월 첫 방송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직전 시즌 '프로듀스48'이 종영한지 8개월 만이다.

돌아오는 새 시즌은 보이그룹을 뽑는 형태로 진행된다. '프듀1'이 걸그룹 아이오아이, '프듀2'가 보이그룹 워너원, '프듀48'이 한일합작 걸그룹 아이즈원을 데뷔시킨데 이어 '프듀4'는 보이그룹을 뽑는 포맷으로 제작된다.

'프듀' 세번째 시즌이 '프듀48'이었던 것처럼, '프듀' 네번째 시즌 역시 다른 타이틀로 시청자를 찾게 되며, 다른 나라와의 합작 가능성은 현재로선 극히 낮다.

'프듀' 시리즈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들은 저마다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아이오아이는 데뷔 직후 신인상 수상 및 음악방송 1위에 올랐고, 해산 이후에도 각자의 팀에서 재데뷔한 뒤 활발한 활동 이어가고 있다. 

워너원은 데뷔 직후 차트 올킬, 신인상 올킬에 이어 데뷔 1년만에 연말시상식 대상, 해외투어 개최 등 승승장구 이어가고 있다. 아이즈원 역시 데뷔 직후 역대 걸그룹 데뷔앨범 최다 초동을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프로듀스101' 측은 시즌4 제작에 일찌감치 착수했다. 내년 4월 방송을 목표로 제작진을 꾸리고 있다. '프로듀스101 시즌2'가 4월 7일 첫 방송한 바, 비슷한 시기에 시즌4 역시 첫 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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